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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 포함 3명 부상으로 소집 해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 시티), 정승현(알와슬)까지 총 세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 선수의 소집 해제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이강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게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소집 해제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미드필더 백승호와 수비수 정승현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표팀 일정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추가적인 대체 선수 선발은 없을 예정입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고양에서 열린 오만과의 3차 예선 7차전에서 백승호를 대신해 전반 38분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교체 투입 3분 만에 황희찬(..

스포츠/축구 2025.03.22

한국 축구대표팀, 22년 만의 '오만 쇼크'… 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 실패

지난 20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오만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기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2003년 '오만 쇼크'를 떠올리게 하며 축구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41분 황희찬 선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35분 오만의 알리 알 부사이디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습니다.경기 전 많은 팬들은 FIFA 랭킹 23위의 한국이 80위인 오만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몸값 차이도 한국이 1,925억 원, 오만이 138억 원으로 비교조차 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홈경기에..

스포츠/축구 2025.03.21

"저는 위대한 감독입니다"… 팬과 충돌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팬들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토트넘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아미'는 17일(한국시간) "경기 패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터널을 빠져나가는 동안 한 팬과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마티스 텔이 이를 중재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토트넘, 풀럼에 0-2 패배… 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풀럼과의 런던 더비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승점 34(10승 4무 15패)로 13위에 머물러 있으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4)에 역전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반면, 풀럼은 승점 45..

스포츠/축구 2025.03.18

한국 축구의 경사! 새로운 프리미어리거 탄생

한국 축구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대주 윤도영(18)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영국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새벽(한국 시각) 개인 SNS를 통해 윤도영 선수의 브라이턴 이적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브라이턴은 18세 대전하나시티즌 윙어 윤도영 영입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윤도영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했으며, 테스트 후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로마노 기자는 윤도영 선수의 영국 도착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음을 강조했습니다. 브라이턴 내부 소식에 정통한 영국 디 애슬래틱(디애슬래틱)의 앤디 네일러 기자도..

스포츠/축구 2025.03.17

[카라바오컵] 리버풀, 뉴캐슬에 1-2 패배… 뉴캐슬 창단 첫 우승!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격돌한 가운데, 뉴캐슬이 창단 첫 카라바오컵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아픔을 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벽을 넘지 못하며 카라바오컵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뉴캐슬은 경기 내내 조직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2-1로 승리, 구단 역사상 첫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뉴캐슬은 빠른 공격을 시도하며 리버풀을 압박했습니다. 전반 4분, 뉴캐슬의 하비 반스가 돌파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뉴캐슬은 세트피스를 적극 활용하며 리버풀을 위협했습니다.전반 3..

스포츠/축구 2025.03.17

윤도영, EPL 브라이턴 이적 임박

한국 축구의 초특급 유망주 윤도영(19·대전하나시티즌)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16일(현지 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브라이턴이 한국인 윙어 윤도영 영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윤도영 선수는 16일(일요일) 영국으로 출국해 이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브라이턴이 윤도영 선수의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시켰으며, 개인 조건에도 합의했다. 17일(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도영 선수는 영국 취업허가를 위한 점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음 시즌 유럽의 다른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브라이턴 소속 일본인 윙어 미토마 가오루 선수가 2021년 이적 후 벨..

스포츠/축구 2025.03.16

[K리그1] 5라운드(16일) 경기 리뷰

16일 K리그1 경기 3경기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공교롭게도 3경기 다 무승부로 끝나면서 15일에 승리한 대전이 승점 12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HD와 김천상무가 각각 승점 10점과 8점으로 그 뒤를 이어가고있습니다. 먼저 14시에 열린 수원FC와 울산HD 경기 부터 보겠습니다.수원FC vs 울산HD 수원FC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다시 한 번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수원FC(승점 3)는 11위에 머물렀으며, 울산(승점 10)은 3연승이 끊겼지만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수원FC는 전반 12분..

스포츠/축구 2025.03.16

[K리그1] 5R(15일) 리뷰

대구FC, FC안양에 패하며 2연패  대구FC가 비교적 손쉬운 상대로 여겼던 FC안양에게 일격을 당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대구는 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1 2025 5라운드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개막전 승리 후 내리 3연패를 하며 K리그1의 벽을 실감했던 승격팀 안양은 애초 대구에게 승점 쌓기의 좋은 제물로 여겨졌지만, 예상 밖 결과가 나왔습니다.대구는 이날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황재원, 박진영, 카이오, 장성원이 수비를 맡았고, 요시노와 라마스, 세징야 등 외국인 3인방이 중원을 책임졌습니다. 최전방 공격에는 정재상, 박세진, 한종무가 배치됐으며, 골키퍼로는 오승훈이 나섰습니다.대구는 ▷점유율 59대 41 ▷슈팅수 17대 12 ..

스포츠/축구 2025.03.16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하지만 김민재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합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19승 4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6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레버쿠젠과 승점 차가 8점이나 나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레버쿠젠과의 UCL 16강전에서 1, 2차전 모두 선발 출전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 선수에게..

스포츠/축구 2025.03.15

[UEFA 유로파리그 &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리뷰

토트넘 vs AZ 알크마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이 AZ 알크마르를 3-1로 이기며 합계 3-2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2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강한 압박을 펼치며 상대를 몰아붙였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여러 차례 기회를 창출했습니다.전반 26분, 알크마르의 패스 미스를 틈타 손흥민이 강하게 압박했고, 공이 굴절되어 솔랑키에게 연결되었습니다. 솔랑키는 오도베르에게 패스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전반 33분과 37분에 각각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와 수비에 막혔습니다.후반전이 시작되자, 손흥민은 문전에서 패스를 주고받았으나 아쉬운 터치로 기..

스포츠/축구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