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에서 이강인이 올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3월 7일(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이강인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38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상황입니다.출전 기회 줄어든 이강인, 엔리케 감독의 전술 변화가 원인?이강인은 PSG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폴스 나인(가짜 9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며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올겨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새로운 전술을 도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엔리케 감독은 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