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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7

[국가대표]홍명보호에 또다시 부상 악재, 백승호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불투명

11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울산HD와 수원FC 경기에서 울산의 핵심 미드필더 이동경이 후반 39분 부상을 당했습니다. 엄원상의 크로스를 보고 공격에 나서던 중 오른쪽 갈비뼈 부위를 다쳐 큰 충격을 줬습니다.울산은 교체 카드를 이미 모두 사용한 상태라 부상한 이동경을 끝까지 그라운드에 둘 수밖에 없었고,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며 앰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울산 구단은 이동경이 시행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오른쪽 10번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동경은 이번 시즌 남은 모든 경기와 대표팀 A매치 2연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백승호 부상과 함께 미드필더진 타격또한, 대표팀의 또 다른 중원 자원 백승호는..

스포츠/축구 2025.11.10

[AFC 챔피언스리그]울산HD 노상래 감독대행, ACL 일정 마치고 K리그1에 집중 선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을 마친 노상래 울산HD 감독대행께서 남은 K리그1 일정에 더 집중하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노상래 감독 대행 체제의 울산은 5일 일본 고베에 위치한 미사키 공원 경기장(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 2025-2026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이 경기 전까지 2승1무(승점 6) 무패를 달리며 동아시아권역 1위에 위치했던 울산은 이날 패배로 3위로 하락했고, 반면 3승1패, 승점 9가 된 고베는 동아시아권역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울산은 전반 11분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오사코 유야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며 안도했습니다. 전반 35분에는 오사코의 박스 안 왼발 발리 슈..

스포츠/축구 2025.11.06

[K리그1]치열한 강등권 생존 경쟁, 대구와 울산의 희비교차…35라운드 경기 종합 분석

치열한 생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와 불안한 9위 울산HD의 희비가 교차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경기들은 축구팬들에게 긴장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잔류와 강등, 그리고 상위권 경쟁까지 모든 팀에게 중요한 분수령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FC와 울산HD의 분위기와 경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두 팀의 현재 상황과 전망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최하위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점 확보가 필요한 대구FC는 11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5라운드 맞대결에서 간신히 한 점을 챙기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대구는 11위 제주SK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도 강등권에서 완전..

스포츠/축구 2025.11.04

[K리그]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동경, 군 복무 마치고 울산 HD 복귀…13골 11도움 에이스 귀환

안녕하세요. K리그1의 대표 미드필더이자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이동경 선수가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 울산 HD로 복귀했습니다. 울산은 잔류 경쟁 막바지에 들어선 지금, 에이스의 귀환이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김천상무 전역 후, 울산 푸른 유니폼으로 컴백이동경 선수는 지난해 4월 김천상무에 입대해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어제(28일) 전역했습니다.그는 곧바로 울산 HD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복귀 상견례를 진행했고, 오늘(29일)부터 팀의 공식 훈련에 합류했습니다.울산 구단 관계자는 “이동경 선수의 합류는 시즌 막판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반색했습니다.현재 울산은 리그 중하위권 잔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스의 복귀가 천군만마와 같은 반등 요..

스포츠/축구 2025.10.29

[K리그1] 6라운드(30일) 경기 리뷰

안양 vs 전북 – 전북, 수비 축구로 귀중한 승점 3점 확보  3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전북현대의 경기에서 전북이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으나, 후반 초반 박진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교체 투입된 콤파뇨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후 안양의 반격이 거셌지만, 전북은 끝까지 수비를 단단히 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후반 막판 안양 골키퍼 김다솔의 퇴장까지 이끌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경기 후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수비적인 전술이 최선은 아니었지만, 현재 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필요한 선택이었다"라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승리를 통해 팀이 자..

스포츠/축구 2025.03.30

[K리그1] 4라운드(8일) 경기 리뷰

대전하나시티즌, 수적 열세 극복하며 K리그1 선두 등극 대구FC 1-2 대전하나시티즌대전하나시티즌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구FC를 2-1로 제압하며 K리그1 단독 선두에 올랐다. 주민규의 1골 1도움 활약과 최건주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대전은 3승 1패(승점 9점)를 기록하며 대구(2승 1무 1패, 승점 7점)를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했다.전반 6분, 대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규현이 왼쪽 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골 지역 왼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주민규가 왼발로 살짝 방향을 바꿔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주민규는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전반 9분, 대전의 추가골이 터졌다. 주민규가 자기 진영 중앙선 부근에서 수비 뒷공간을 향해 감각적인..

스포츠/축구 2025.03.09

[K리그1] 2R(22일) 경기 리뷰

K리그1 2025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여러 흥미로운 경기들이 펼쳐졌는데요. 특히 FC서울과 FC안양의 맞대결에서는 주장 린가드가 맹활약하며 서울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대구FC는 라마스의 연속 득점으로 개막 2연승을 기록했고, 김천상무는 제주SK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제주SK vs 김천상무 (2:3) - 종료 직전 터진 원기종의 극장골!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김천상무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 김천은 개막전에서 전북현대에 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전반 29분, 제주는 남태희의 크로스를 받은 이건희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습..

스포츠/축구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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