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유럽파의 탄생한국 축구계에 또 하나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국가대표 풀백' 이명재(32) 선수가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버밍엄 시티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명재 선수가 현재 영국에 도착해 계약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이명재 선수에게 이번 유럽 진출은 마치 '거짓말 같은 선물'과도 같습니다. 축구 선수로서는 늦은 나이에 해외 진출을 결정한 그는,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두며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울산 HD와의 아름다운 이별이명재 선수는 2024시즌을 끝으로 울산 HD와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2014년 울산에서 데뷔한 이후, 일본 J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