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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 강등권에서 파이널A까지, 탁월한 리더십 인정

nowherefc 2025. 10.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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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팀을 위기에서 상위권으로 견인한 지도력이 인정받으며, 꾸준함과 변화의 상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등권에서 상위권으로! 황선홍 감독의 반전 드라마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6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제15대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당시 대전은 K리그1 강등권에 위치하며 재도약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는데, 황 감독은 초대 감독 시절의 경험을 살려 위기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재부임 후 팀에는 빠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4승 1무의 무패 행진을 달성하며, 최종 8위로 K리그1 안정적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2025시즌 창단 첫 파이널A, 상위권 돌파

많은 기대 속에 출발한 2025시즌, 대전은 시즌 초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중간에 위기와 어려움도 있었으나, 황 감독의 ‘원팀’ 리더십, 탁월한 전술 변화로 시즌을 안정시키며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대전은 K리그1 상위권을 유지하며 ‘아시아 명문 클럽’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감독의 소감과 각오

황선홍 감독은 재계약 소감에서 “작년 부임 당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팀의 어려움도 책임감 있게 받아들였지만, 간절함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전하나시티즌은 꾸준히 상위권을 노리는 ACL과 리그 우승 경쟁력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역사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남은 시즌에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한 “구단과 열정적인 서포터즈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와 ACL 티켓 도전

대전은 현재 파이널A에서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 중입니다.
특히, 내달 1일(토)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의 35라운드 경기는 ACL 진출권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남은 시즌 동안 대전의 새로운 역사와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이 또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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