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스널이 2025-2026 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15세의 맥스 도먼이 아스널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다시 썼고, 17세의 안드레 해리먼-아누스도 풀 데뷔를 치르는 등 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아스널 선발진 및 경기 하이라이트
아르테타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0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대폭 부여했습니다.
55분에는 미켈 메리노의 백힐 패스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공격에 가담했고, 이어 에단 은와네리(최연소 선수로 골 포함)가 먼 코너에 깔끔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부카요 사카가 해리먼-아누스의 슈팅에 따른 리바운드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브라이턴의 아쉬운 기회
전반에는 브라이턴이 공격을 주도했고, 특히 조르지노 루터와 스테파노스 치마스가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스널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선방해 선제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단단한 수비와 매끄러운 연결고리를 보여준 아스널이 결국 승리를 따냈습니다.
아스널의 현재 상태 및 전망
이 승리로 아스널은 최근 11경기 무패, 6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8강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다시 맞붙으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스타급 선수들의 활약은 물론, 도먼과 은와네리 등 차세대 선수들의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카라바오컵 8강 진출은 아스널에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아르테타 감독 전술의 성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맥스 도먼의 최연소 선발 출전과 에단 은와네리의 골은 앞으로 아스널 유망주들의 미래를 밝히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아스널의 젊은 별들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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