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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133

[K리그]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동경, 군 복무 마치고 울산 HD 복귀…13골 11도움 에이스 귀환

안녕하세요. K리그1의 대표 미드필더이자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이동경 선수가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 울산 HD로 복귀했습니다. 울산은 잔류 경쟁 막바지에 들어선 지금, 에이스의 귀환이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김천상무 전역 후, 울산 푸른 유니폼으로 컴백이동경 선수는 지난해 4월 김천상무에 입대해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어제(28일) 전역했습니다.그는 곧바로 울산 HD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복귀 상견례를 진행했고, 오늘(29일)부터 팀의 공식 훈련에 합류했습니다.울산 구단 관계자는 “이동경 선수의 합류는 시즌 막판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반색했습니다.현재 울산은 리그 중하위권 잔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스의 복귀가 천군만마와 같은 반등 요..

스포츠/축구 2025.10.29

[MLS] 손흥민, MLS 최고의 순간과 바르셀로나 임대설…‘LA의 슈퍼스타’에서 유럽 복귀 논의까지

안녕하세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는 LAFC 손흥민 선수가 리그 최고의 별로 떠오르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임대설까지 제기되며 전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바르셀로나, ‘베컴 룰’로 손흥민 임대 영입 검토스페인 매체 피차헤스(Fichajes)는 “바르셀로나가 LAFC의 손흥민 선수를 ‘데이비드 베컴 룰(임시 임대 조항)’을 활용해 영입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이 규정은 과거 베컴이 LA갤럭시 소속으로 있으면서 AC밀란으로 임대됐던 조항으로, MLS 선수들이 시즌 휴식기에 유럽으로 단기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재정 부담 없이 공격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방안을..

스포츠/축구 2025.10.28

[PL 9라운드] 아스널, 에제 결승골로 크리스탈 팰리스 격파…하지만 부상 악재 겹쳐

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펼쳐진 아스널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아스널이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으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밤이었습니다.경기는 10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홈팀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공식전 7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은 전반 39분에 나왔습니다. 아스널의 강점인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이 흘러나왔고, 그 공을 에베리치 에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특히 이날 득점은 에제가 아스널 이적 후..

스포츠/축구 2025.10.27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승리로 선두 질주

안녕하세요, 스페인 25-26시즌 라리가 첫 엘 클라시코(El Clásico)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5-26 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 결과, 레알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를 2-1로 제압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엘 클라시코 경기 결과는 레알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전 4연패를 마감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를 굳혔습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승점 27)는 바르셀로나(승점 22)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경기 장소는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바르셀로나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강력한 슈팅으로 레알의 수비를 흔들었죠. 하지만 레알은 곧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페널티..

스포츠/축구 2025.10.27

[K리그1 34R 결과] 대구FC, 울산 이청용 동점골에 울었다…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1-1 무승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34라운드 경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이번 라운드에서 대구FC가 울산 HD와 1-1로 비기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앞서 있었지만, 울산의 이청용 선수가 터뜨린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만을 추가하게 됐습니다.이로써 대구FC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리그 최하위(승점 28점)에 머물고 있습니다.10위 수원FC(승점 38), 11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5)와의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남은 경기가 4경기뿐이라 다이렉트 강등 위기는 더 짙어졌습니다.김주공 선수의 선제골, 그러나 웃지 못한 대구FC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대구의 의지가 돋보였습니다.전반 45분, 카이오 선수의 헤더 패스를 김주공 선수가..

스포츠/축구 2025.10.27

[K리그1] 34라운드 프리뷰 : 파이널 라운드 첫 관문, 운명의 분수령

프로축구 K리그1이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이번 라운드는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길목으로, 1~6위 팀은 파이널A 그룹으로, 7~12위 팀은 파이널B 그룹으로 나뉘어 남은 5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34라운드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열리며, 마지막 38라운드는 11월 30일에 시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파이널A는 명예 경쟁, 파이널B는 생존 싸움파이널A 팀들은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승점을 다투는 중입니다.반면 파이널B 팀들은 생존 그 자체가 목표입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끌려 들어가지 않기 위해, 그리고 K리그2 강등을 피하기..

스포츠/축구 2025.10.24

[분데스리가] 첫 ‘코리안더비’ 성사! 김민재 vs 옌스 카스트로프, 독일 무대서 맞대결 예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드디어 역사적인 장면을 맞이했습니다.‘철벽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선수와 ‘혼혈 파이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선수가 독일 무대에서 첫 코리안더비를 펼칩니다.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경기는 10월 25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립니다. 2025~2026 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로,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최하위 묀헨글라트바흐가 맞붙는 대결입니다.경기 정보경기일시: 2025년 10월 25일(토) 밤 10시 30분 (한국시간)장소: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대회: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대진: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트바흐 1위와 18위의 극과 극 대결바이에른 뮌..

스포츠/축구 2025.10.24

[UEFA 컨퍼런스리그]첼시, UEFA 4대 대회 석권…컨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새 역사 작성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또 한 번의 유럽 무대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첼시는 5월 29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스타디온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4-1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이날 경기는 첼시에게 쉽지 않은 출발이었습니다. 전반 9분, 베티스의 압데 에잘줄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1로 끌려가기 시작했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후반 20분, 엔소 페르난데스가 파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불과 5분 뒤 니콜라 잭슨이 역시 파머의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첼시가 경기..

스포츠/축구 2025.05.29

[UEFA 유로파리그] 토트넘,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

드디어 우승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유럽 무대에 데뷔한 지 15시즌 만에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것도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에 서서 이뤄낸 값진 성과였습니다.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는 2007-2008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토트넘 팬들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손흥민 선수는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되어 경기를 마무리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대표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경기 후 허리에 태극기를 두른 채 진행된 인터뷰에..

스포츠/축구 2025.05.22

[EPL] 36R, 주요경기 리뷰

리버풀 vs 아스널 – 우열 가리지 못한 명승부, 2-2 무승부5월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아스널이 안필드에서 맞붙었습니다. 리그 1위와 2위가 격돌한 이번 경기의 결과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승점 3점을 두고 치열하게 맞선 두 팀은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 가졌습니다.전반 2분부터 아스널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사카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무산됐습니다.이후 리버풀이 홈팬들의 열기를 등에 업고 맹공을 펼쳤고, 전반 20분 학포가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이어 단 1분 뒤, 소보슬러이의 침투 패스를 디아스가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2-0까지 앞서갑니다. 전반전은 리버풀이 완벽하게 주도하며 마무리됐..

스포츠/축구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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