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울산HD와 수원FC 경기에서 울산의 핵심 미드필더 이동경이 후반 39분 부상을 당했습니다. 엄원상의 크로스를 보고 공격에 나서던 중 오른쪽 갈비뼈 부위를 다쳐 큰 충격을 줬습니다.울산은 교체 카드를 이미 모두 사용한 상태라 부상한 이동경을 끝까지 그라운드에 둘 수밖에 없었고,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며 앰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울산 구단은 이동경이 시행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오른쪽 10번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동경은 이번 시즌 남은 모든 경기와 대표팀 A매치 2연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백승호 부상과 함께 미드필더진 타격또한, 대표팀의 또 다른 중원 자원 백승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