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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5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개최 및 이순신 장군 이야기

올해는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서울 중구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서울 중구는 4월 28일 오후 2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이순신 장군은 조선시대 한성부 건천동, 지금의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이날 행사는 장군의 탄생지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서울 건천동에서 다섯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소년 시절은 충남 아산에서 보냈으며, 1576년 서른한 살의 나이에 무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오릅니다.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부산과 통영 등지에서 왜군을 ..

일상 21:07:54

캐나다 총선, 트럼프 변수에 자유당 정권 유지 눈앞

캐나다 조기 총선이 28일(현지시간) 3년 반 만에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불과 4개월 만에 25%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뒤집으며 정권 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보수 야당 대표마저 지역구에서 생환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속적인 캐나다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유권자들이 진보 성향의 자유당 쪽으로 결집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캐나다 선거 통계 사이트인 338캐나다가 발표한 예측에 따르면, 자유당은 약 42%의 지지율로 187석 안팎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하원 총 의석이 343석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과반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만약 이번 총선에서 자유당이 과반 ..

국제 20:43:02

북러 밀착 가속화…푸틴, 북한군 전투 활약 치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월 28일(현지시간) 북한군의 파병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지난 26일 처음으로 북한군 파병을 공식 인정하고 쿠르스크 지역을 해방했다고 주장한 이후 나온 공식적인 감사 표명입니다. 러시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필요시 북한에 군사 원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북한군 부대가 러시아 영토를 침공한 우크라이나 신나치 부대를 격퇴하는 전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한 지도부, 그리고 북한 인민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특히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연대감과 정의감, 그리고 진정한 동지애를 보여주..

국제 20:36: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조기 우승 확정

리버풀이 토트넘을 상대로 골 폭죽을 터뜨리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4월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은 토트넘을 5-1로 대파하며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승점 82점을 기록했습니다. 2위 아스널(승점 67)과의 격차를 15점으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종료를 4경기 남긴 상황에서도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거둔 리버풀의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이며, EPL이 출범한 1992년 이후로는 두 번째 우승입니다. 또한 이로써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잉글랜드 프로축구 1..

스포츠/축구 20:31:28

[K리그1] 10라운드 김천 대 울산 경기 리뷰

김천 상무가 오랜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4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천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유강현 선수의 생일에 터진 결승골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이동경과 유강현을 최전방에 세운 4-4-2 전술을 가동하며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선 울산은 김판곤 감독이 에릭을 원톱으로, 윤재석과 이청용을 좌우 윙어로 배치하며 맞섰습니다. 경기는 울산이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로 주도하는 듯했지만, 김천은 간격을 촘촘히 유지하며 미드필드 지역부터 탄탄한 수비를 구축해 상대를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기회는 김천이 먼저 잡았습니다. ..

스포츠/축구 20: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