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리그1 18

[국가대표]홍명보호에 또다시 부상 악재, 백승호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불투명

11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울산HD와 수원FC 경기에서 울산의 핵심 미드필더 이동경이 후반 39분 부상을 당했습니다. 엄원상의 크로스를 보고 공격에 나서던 중 오른쪽 갈비뼈 부위를 다쳐 큰 충격을 줬습니다.울산은 교체 카드를 이미 모두 사용한 상태라 부상한 이동경을 끝까지 그라운드에 둘 수밖에 없었고,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며 앰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울산 구단은 이동경이 시행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오른쪽 10번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동경은 이번 시즌 남은 모든 경기와 대표팀 A매치 2연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백승호 부상과 함께 미드필더진 타격또한, 대표팀의 또 다른 중원 자원 백승호는..

스포츠/축구 2025.11.10

[K리그1]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 강등권에서 파이널A까지, 탁월한 리더십 인정

안녕하세요.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팀을 위기에서 상위권으로 견인한 지도력이 인정받으며, 꾸준함과 변화의 상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강등권에서 상위권으로! 황선홍 감독의 반전 드라마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6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제15대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당시 대전은 K리그1 강등권에 위치하며 재도약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는데, 황 감독은 초대 감독 시절의 경험을 살려 위기 탈출을 이끌었습니다.재부임 후 팀에는 빠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4승 1무의 무패 행진을 달성하며, 최종 8위로 K리그1 안정적 잔류에 성공했습니다.2025시즌 창단 첫 파이널A, 상위권 돌파많은 기대 속에 출발한 2025시즌, 대전은 시즌 초부터 선두권을 유지하..

스포츠/축구 2025.10.31

[K리그]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동경, 군 복무 마치고 울산 HD 복귀…13골 11도움 에이스 귀환

안녕하세요. K리그1의 대표 미드필더이자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이동경 선수가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 울산 HD로 복귀했습니다. 울산은 잔류 경쟁 막바지에 들어선 지금, 에이스의 귀환이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김천상무 전역 후, 울산 푸른 유니폼으로 컴백이동경 선수는 지난해 4월 김천상무에 입대해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어제(28일) 전역했습니다.그는 곧바로 울산 HD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복귀 상견례를 진행했고, 오늘(29일)부터 팀의 공식 훈련에 합류했습니다.울산 구단 관계자는 “이동경 선수의 합류는 시즌 막판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반색했습니다.현재 울산은 리그 중하위권 잔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스의 복귀가 천군만마와 같은 반등 요..

스포츠/축구 2025.10.29

[K리그1 34R 결과] 대구FC, 울산 이청용 동점골에 울었다…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1-1 무승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34라운드 경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이번 라운드에서 대구FC가 울산 HD와 1-1로 비기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앞서 있었지만, 울산의 이청용 선수가 터뜨린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만을 추가하게 됐습니다.이로써 대구FC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리그 최하위(승점 28점)에 머물고 있습니다.10위 수원FC(승점 38), 11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5)와의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남은 경기가 4경기뿐이라 다이렉트 강등 위기는 더 짙어졌습니다.김주공 선수의 선제골, 그러나 웃지 못한 대구FC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대구의 의지가 돋보였습니다.전반 45분, 카이오 선수의 헤더 패스를 김주공 선수가..

스포츠/축구 2025.10.27

[K리그1] 34라운드 프리뷰 : 파이널 라운드 첫 관문, 운명의 분수령

프로축구 K리그1이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이번 라운드는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길목으로, 1~6위 팀은 파이널A 그룹으로, 7~12위 팀은 파이널B 그룹으로 나뉘어 남은 5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34라운드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열리며, 마지막 38라운드는 11월 30일에 시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파이널A는 명예 경쟁, 파이널B는 생존 싸움파이널A 팀들은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승점을 다투는 중입니다.반면 파이널B 팀들은 생존 그 자체가 목표입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끌려 들어가지 않기 위해, 그리고 K리그2 강등을 피하기..

스포츠/축구 2025.10.24

[K리그1] 10라운드 김천 대 울산 경기 리뷰

김천 상무가 오랜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4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천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유강현 선수의 생일에 터진 결승골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이동경과 유강현을 최전방에 세운 4-4-2 전술을 가동하며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선 울산은 김판곤 감독이 에릭을 원톱으로, 윤재석과 이청용을 좌우 윙어로 배치하며 맞섰습니다. 경기는 울산이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로 주도하는 듯했지만, 김천은 간격을 촘촘히 유지하며 미드필드 지역부터 탄탄한 수비를 구축해 상대를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기회는 김천이 먼저 잡았습니다. ..

스포츠/축구 2025.04.28

[K리그1] 7라운드 리뷰

2025년 4월 5일과 6일,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경기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각 팀의 현재 흐름과 과제가 더욱 분명히 드러났고, 선두 경쟁 역시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 FC서울의 경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울산은 또 이기지 못했습니다. 두 팀 모두 시즌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고, 실제로 초반 순위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기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계속되고 있죠.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팀 모두 시원한 경기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울산은 보야니치, 서명관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주중 경기까지 치러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홈에서 열린 경기인 만큼 공격적으로 나서..

스포츠/축구 2025.04.06

[K리그1] 18R 선행경기 리뷰

울산은 또 이기지 못했습니다. 울산의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4월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선행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HD를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주민규 선수가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파란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울산의 경기력은 처참했습니다.대전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신상은 선수와 김현욱 선수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울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박민서 선수와 이희균 선수가 연달아 득점하며 전반을 2-2 동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후반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대전은 후반 18분 주민규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

스포츠/축구 2025.04.02

[K리그1] 6라운드(30일) 경기 리뷰

안양 vs 전북 – 전북, 수비 축구로 귀중한 승점 3점 확보  3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전북현대의 경기에서 전북이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으나, 후반 초반 박진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교체 투입된 콤파뇨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후 안양의 반격이 거셌지만, 전북은 끝까지 수비를 단단히 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후반 막판 안양 골키퍼 김다솔의 퇴장까지 이끌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경기 후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수비적인 전술이 최선은 아니었지만, 현재 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필요한 선택이었다"라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승리를 통해 팀이 자..

스포츠/축구 2025.03.30

[K리그1] 5라운드(16일) 경기 리뷰

16일 K리그1 경기 3경기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공교롭게도 3경기 다 무승부로 끝나면서 15일에 승리한 대전이 승점 12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HD와 김천상무가 각각 승점 10점과 8점으로 그 뒤를 이어가고있습니다. 먼저 14시에 열린 수원FC와 울산HD 경기 부터 보겠습니다.수원FC vs 울산HD 수원FC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다시 한 번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수원FC(승점 3)는 11위에 머물렀으며, 울산(승점 10)은 3연승이 끊겼지만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수원FC는 전반 12분..

스포츠/축구 2025.03.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