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 시티), 정승현(알와슬)까지 총 세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 선수의 소집 해제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이강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게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소집 해제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미드필더 백승호와 수비수 정승현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표팀 일정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추가적인 대체 선수 선발은 없을 예정입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고양에서 열린 오만과의 3차 예선 7차전에서 백승호를 대신해 전반 38분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교체 투입 3분 만에 황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