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vs 김천상무, 무득점 무승부 속 잔디 상태 논란2025년 3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FC서울과 김천상무가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양 팀 감독 모두 잔디 상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경기의 질이 떨어진 원인으로 지목됐다. 잔디 상태, 경기력에 악영향FC서울의 김기동 감독과 김천 상무의 정정용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잔디 상태에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K리그 경기장은 2월 조기 개막과 함께 강추위로 인해 잔디가 얼어붙고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도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달 예정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실사 결과 불량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축구대표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