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 선수가 또 한 번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KRC 헹크의 슈퍼서브로 활약하며 시즌 11, 12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선수도 시즌 6호 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역전승을 견인했습니다.이번 경기에서 헹크는 4대 0 완승을 거두며 2위 KV 클뤼프 브뤼허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이에 따라 헹크는 6년 만의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한편 즈베즈다는 27승 2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승점 83으로 선두를 독주하고 있으며, 2위 파르티잔과의 격차를 승점 23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현규 선수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