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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 2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핵보유국 지도자로 언급하며 관계 재구축 의사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한번 "핵보유국(nuclear power)" 지도자로 지칭하며 그와의 관계를 재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현지시간 1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 재구축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면서도, “확실히 그는 핵보유국”이라고 발언했다. 이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상태를 인정하는 듯한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핵 군축 강조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의 핵무기 보유량을 ..

국제 09:33:24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 변화와 남부 국경 비상사태 선언

북한 핵보유국 논란: 대북 정책 변화의 신호?2025년 1월 14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와 이를 기반으로 한 미사일 기술의 발전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계의 안정에 위협을 가한다"고 언급했습니다.헤그세스의 발언은 미국의 기존 입장인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와 상반되며,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한과의 협상을 위해 기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고, 군비 통제(핵동결)로 방향을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트럼..

국제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