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저는 푸틴 대통령에게 그들(우크라이나 군인)의 목숨을 살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SNS 발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현재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군대가 러시아군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어 매우 나쁘고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그는 "우리는 어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라며 "이 끔찍하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마침내 종식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30일간 휴전 합의대선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