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선수가 유럽 무대 진출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024-25시즌 30라운드에서 즈베즈다는 OFK 베오그라드를 3-1로 꺾으며 리그 개막 이후 30경기 무패 행진(28승 2무)을 이어갔고, 승점 86점을 기록하며 남은 7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리그 8연패를 달성했으며, 수페르리가 체제에서 통산 11번째 우승, 유고슬라비아 및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시절까지 포함하면 총 36회의 리그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즈베즈다가 리그 정상에 오른 가운데, 대한민국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 선수 역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