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대주 윤도영(18)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영국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새벽(한국 시각) 개인 SNS를 통해 윤도영 선수의 브라이턴 이적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브라이턴은 18세 대전하나시티즌 윙어 윤도영 영입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윤도영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했으며, 테스트 후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로마노 기자는 윤도영 선수의 영국 도착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음을 강조했습니다. 브라이턴 내부 소식에 정통한 영국 디 애슬래틱(디애슬래틱)의 앤디 네일러 기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