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초특급 유망주 윤도영(19·대전하나시티즌)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16일(현지 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브라이턴이 한국인 윙어 윤도영 영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윤도영 선수는 16일(일요일) 영국으로 출국해 이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브라이턴이 윤도영 선수의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시켰으며, 개인 조건에도 합의했다. 17일(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도영 선수는 영국 취업허가를 위한 점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음 시즌 유럽의 다른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브라이턴 소속 일본인 윙어 미토마 가오루 선수가 2021년 이적 후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