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울산HD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제주SK를 2-1로 꺾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주인공은 단연 골키퍼 조현우 선수였습니다. 조현우 선수는 후반 추가 시간에 허용한 페널티킥 상황에서 환상적인 선방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유리 조나탄이 찬 강력한 슈팅은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했지만, 조현우 선수가 몸을 날려 펀칭으로 막아내며 그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경기로 울산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5경기에서 7승 3무 5패,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8점)와 2위 전북 현대(승점 25점)를 바짝 추격하게 됐습니다. 특히 조현우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