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터진 엄지성의 첫 골2025년 3월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공격수 엄지성(22) 선수가 마침내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날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챔피언십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6분 감각적인 감아차기 슛으로 득점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결정적인 선제골, 팀 승리의 주역이 되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4-2-3-1 전술을 활용하며 엄지성 선수를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엄지성 선수는 전반 26분 중원에서 공을 이어받아 빠르게 전진한 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미들즈브러의 골망을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