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8라운드는 상위권 경쟁과 강등권 싸움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된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 토트넘과 본머스의 극적인 무승부, 그리고 울버햄튼과 에버턴의 치열한 대결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아스널 (1-1)아스널이 리그 우승 경쟁에서 다시 한번 주춤했습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버풀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이 주도권을 쥐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맨유의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맨유가 앞서갔습니다. 후반전에도 맨유는 추가골 기회를 여러 차례 맞이했지만,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에 막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