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EFL 리그 1]백승호, 마침내 터진 시즌 첫 골! 버밍엄의 승격 청신호

nowherefc 2025. 3. 12. 21:58
반응형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선수가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버밍엄은 3월 12일(한국시간)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리그 원(3부리그) 16라운드(순연) 경기에서 스티버니지를 2-1로 꺾었습니다.

 백승호 선수,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

이날 백승호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피 매이 선수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나오자 이를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버밍엄은 1실점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하였습니다.

백승호 선수의 경기 활약 분석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백승호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경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총 44번의 패스 중 37번을 성공시키며 8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 차례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골 결정력을 보여주었고, 코너킥을 세 차례 시도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다섯 번의 경합 중 네 번을 성공시켰고, 지상볼 경합에서도 일곱 번 중 네 번을 승리하며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폿몹'에서는 백승호 선수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하였습니다.

버밍엄, 승격 9부 능선 돌파!

이번 승리로 버밍엄은 25승 7무 3패(승점 82점)를 기록하며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하였습니다. 2위 위콤비와의 승점 차도 14점으로 벌어져 남은 11경기에서 승점 20점만 추가하면 조기 승격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입니다.

현재 3부리그에 속해 있는 버밍엄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2부 리그 승격을 넘어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EFL LEAGUE1 순위

데이비스 감독의 신뢰 "백승호 선수는 키플레이어"

백승호 선수는 지난 시즌 강등 이후 여러 2부 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버밍엄은 그를 지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백승호 선수도 구단과 재계약을 맺으며 신뢰를 보였습니다.

데이비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백승호 선수는 팀의 키플레이어입니다. 그는 기술적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이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합니다. 이번에도 왼발로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팀을 위해 많은 헌신을 보여준 만큼 충분히 보상받을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극찬하였습니다.

현지 매체의 호평 "기다림 끝! 승점 3점의 주역"

영국 현지 매체 '버밍엄 라이브'도 백승호 선수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마침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경기 내내 공을 효과적으로 운반하고 활동량이 많았습니다. 기다림이 길었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에 득점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백승호 선수의 골과 함께 버밍엄 시티는 승격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계속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응형